분류 전체보기 (250)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01.13 오늘의 커밋. Vue Router를 이용한 동적 메뉴 구현 오늘의 요건을 1줄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개발자들이 테스트하고있는 각각의 Vue 화면을 라우터에 등록하여 하나의 메뉴 페이지에서 모든 테스트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오늘의 요건 처리결과 이러한 화면이 나와야 한다. 처리 순서는 아래와 같다. 1. Vue router에 전달받은 메뉴 데이터를 동적으로 import한다. 2. 메뉴 페이지에서 동일한 메뉴 데이터를 받아 화면에 뿌린다. 1. 메뉴 데이터 클래스를 생성한다. 나중에는 서버에서 메뉴를 가져올것이다. 2. main.js에서 Vue Router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로직을 작성한다. import Vue from 'vue' import App from './App.vue' import vuetify from './plug.. 2019.??.??~2021.01.08 오베라는 남자 를 읽다. 여동생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누군가에게 최고의 책이라면, 다른 누군가에게도 좋은책일 확률이 높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다. 대략 2년 전에 본사에 책을 가져다놓고 여기저기 팔려다니느라 이 책을 읽을 기회가 없었다. 그나마 최근에 본사에 복귀하여 열심히 읽게되었다. 오베라는 남자는 고집불통에, 화가 많고, 인정머리없는 혼자사는 노인이다. 한국말로 말하면 상남자일까 한남충일까 원칙적인 사람. 가부장적인 사람. 그리고 그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람인 아내. 그녀가 떠난지 반년이다. 그는 더이상 세상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그의 자살은 매번 실패한다. 어느날 이웃집으로 이사온 만삭의 여자와, 동네 뚱땡이, 그 외에 사람들. 그는 매번 간발의 차로 자살에 실패하고 그의 삶은 바뀌기 시작한다. 오베는.. 웹 컴포넌트에 대하여. -polymer, LitElement의 목적과 장점- -Polymer란 무엇인가?- 폴리머 라이브러리는 기존 웹 컴포넌트를 쉽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라이브러리이자, 별도의 문법을 가진 프레임워크'였'다. (polymer는 비교적 빡빡한 문법이 존재하여 사실상 웹 컴포넌트와는 독립적인 별개의 개념으로 생각해야했다.) 현재는 LitElement라는 이름으로, 더 작고 가벼운 라이브러리가 되어 polymer를 계승하므로 polymer가 아닌 lit element라 부르는게 맞다. -lit Element란 무엇인가?- lit Element로 오면서 목적에 따라 2가지로 분리되었다. lit-element lit Element는 lit-html을 렌더링 엔진으로 사용하는 프레임워크다. lit-html lit html은 DOM 렌더링을 처리하는 라이브러리이다.(ex .. 2021.01.03~2021.01.03 선택의 아이를 읽다. 한시간만에 다 읽을만큼 짧은 책이었다. 자연파괴에 대한 이야기로 보았고, 괜찮은 소재인것 같아 선택했다. 그러나 별점 2점.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은 느낌. 어른들이 볼만한 동화는 아닌것 같다. 디테일하고 편한 그림은 굉장히 좋았다. 하지만 어른, 인간의 이기적인 횡포에 아이들, 동물들이 다치는 것은 이미 뻔한 소재다. 이를 고작 인류 멸망으로 마무리 짓는건 부족한듯. 이야기가 충분히 더 길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완결부분에서 2배는 더 늘었어야 된다고 봄) 2021.01.02 오늘의 커밋. 2021년 계획 2021년은 나에게 중요한 때다. 올해의 선택이 평생의 커리어를 결정할 것이고 올해 회사에서 맡은 일도 회사의 사활을 건 일이다. 더이상 신입들과 경쟁할 수 없는 나이가 되었고, 독자적인 기술과 능력으로 증명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다. 독립까지는 길어도 두달 남았다. 작년 주식과 펀드는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다. 믿고 맡긴 펀드는 환율이 박살나며 손해를 안겨주었고 주식은 그런대로 선방했다. 올해의 큰 목표 1. 이직 또는 솔루션 개발 2. 이사 올해의 공부 목표 1. 영어로 책 한권을 읽는다. 2. 한달에 한권 책을 읽는다. 올해의 IT 공부 목표 1. MBTI 프로젝트 완성 2. 두스타그램 완성 3. ERP 프로젝트 완성 2021.01.01~2021.01.02 서른의 반격을 읽다. -고른 이유- 불과 이틀동안 '이제 곧 서른이야', '아홉수 조심해라' 라는 말을 수십번 들었다. 더이상 내가 어리다고 느껴지지 않는 이 시점에 미래에 대한 불안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레임, 과거의 실패에 대한 괴로움이 휘몰아쳤다. 그 때문일까. 남들앞에선 내색하지 않으려했지만, 서점에서 제일 먼저 시선이 머문 것은 '서른의 반격'이라는 상당히 전형적으로 느껴지는 제목의 책이었다. 2020.01.01 1막. 추봉이가 지혜가 되는 과정을 경쾌한 필력으로 풀어냈다. 인상깊은 구절 : 지혜라는 흔한 이름은 내게 어울렸다. 때로는 그 무수한 익명 속에 숨을 수 있다는 사실이 다행스러웠다. 자랑할 것이 많지 않은 삶에는 그게 더 어울린다. 2020.01.02 정신을 차려보니 남은 분량 21막까지 쉬지 않고 읽.. 웹 컴포넌트에 대하여. -정의, 주요 3요소- 정의 웹 컴포넌트는 커스텀 엘리먼트와 그 구성요소들을 사용하는 표준화된 기술을 말한다. 왜 웹 컴포넌트를 써야하는가 특정 동작을 위해 다양한 컴포넌트를 미리 만들어놓는다면, 이를 재사용함으로써 개발속도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가장 메이저하게 이러한 요건을 폭넓게 지원하는것이 웹 프레임워크이다. 레퍼런스가 많고, 상당히 많은부분을 개발자가 신경쓰지 않아도 되도록 대신 처리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왜 우리는 웹 컴포넌트를 써야하는가 아마 대부분의 경우에는 UI프레임워크를 사용할때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하는 것 같다. (우리 회사와 같은 특별한 경우) 상당히 현실적인 문제인데, 1. 다른 프레임워크와 같이 쓰기 어려움.(React + Vue 처럼) 2. 서비스 작으면 배보다 배꼽이 큼 3. 배워야 .. 2020.12.28 오늘의 커밋. 2020년 결산. 천천히 흘러가고 있다. 천천히 흘러가도 흘러갸아 합니다. 대충 10년전에 더블릿(dovelet.com)에서 보고 감명을 받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말이다. 그래서 나는 천천히 흘러가도 흘러가고는 있는가? 2020년에는 무슨일이 있었나? -회사- 있었던 일 0. 오렌지라이프와 라이나생명의 IFRS프로젝트 프로젝트 종료 이후 원격지원을 맡았다.(1월) 1. MG손해보험 IFRS17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인프라와 개발지원, PL을 맡았다.(2월~11월) 2. 동시에 MG손해보험 재무회계 고도화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UI 고도화와 개발지원, PL을 맡았다.(2월~11월) 3. UI솔루션 신제품 개발에 투입되어 Vue와 Polymer를 참고하여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 현재 이후 투입되는 개발자들을 위한 개발환경을 구축하고 있다(12월) 후..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