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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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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4]오늘의 일과 민재형 집에서 졸프를 도왔다. 혼자 3주동안 고민한걸 내가 도와 하루만에 끝냈다고 좋아하셨다.
[15.7.16]블랙넛에 대한 생각 블랙넛의 예전 음악이 화제가 되면서 일부 대중들의 하차운동이 벌어지고, 뉴스기사가 나오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안타깝다. MC기형아의 이름으로 낸, 일부러 찾아서 들어야하는 데모테입의 곡을 현 시점에서 다시 끄집어내야할까? 아다+변태+병신이라는 컨셉의 가상의 캐릭터가 만든 창작물이 재조명되어, 현실속에서 치열하게 살고있는 그에게 철퇴를 내려야 하냔 말이다. 예술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리고 그가 만든 지금까지의 결과물이 그 안에 포함될 정도로 가치가 있음은 많은 이들이 공감하였다. 허나 그는 이제부터 혹독한 마녀사냥아래 대중앞에 설 수 없는 괴물로 변해갈 것이다. 다시는 그의 날개를 볼 수 없을 우리가 안타깝고 그가 안타깝다. 허나 이렇게 안타까움에도 그에게 돌을 던지는 대중들에 공감할 수 있다..
[15.7.16]글쓰기 버튼 눌러놓고 롤챔스봄 ㅅㅂ 롤챔켜놓고 공부하려고한 내가 ㅄ이지
[15.7.14]웹툰 <마음의 소리>가 시트콤으로 제작된대요.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보고 싶은 웹툰 있으세요? From. 블로그씨웹툰 가 시트콤으로 제작된대요.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보고 싶은 웹툰 있으세요? 백도사라는 웹툰이 생각난다. 이분의 성함은 각토귀라고 쓰고 갓토끼님이라고 읽는다. 레진 코믹스에서 연재하는 웹툰으로, 개성있는 캐릭터(흑백 그림체임에도 모든 등장인물들이 구분이 잘됨)와 화려한 액션,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받고있는 대작이다. 여담이지만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참 찰지다. 가능성은 없겠지만 나온다면 돈을 주고서라도 보고 싶다..
[15.7.14]내가 알고 싶은 것. 비주얼 스튜디오를 사용해 프로그래밍 하다보면 스크립트 문서와 내가 작성한 문서가 서로 일치하지 않게 되는데, 이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디버깅에 불편이 많다.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15.7.14]스텍을 html로 구현중이다. push부분은 구현했는데 pop부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15.7.10]게임에 미치다 2 넥슨의 화제작 메이플스토리2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이틀동안 공부도 안하고 즐겼다. 그리고 느낀점. 정말 말도 안되게 잘 만든 게임이다. 내 인생을 스쳐지나간 수백개의 게임이 있었지만 메이플 스토리 2는 스카이림, 히트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게임으로 기억될 것 같다. 독창적이면서 전형적인 전투와, 어울리지 않게 화려한 스킬이펙트, 방대하고 정교한 맵 디자인과 여기저기 숨어있는 깨알 요소들은 게임을 하면서도 몇번씩 넥슨에 감탄을 하게한다. 하지만 이렇게 잘 만들었는데 게임은 게임이다. 전투는 처음에야 신선하지 나중엔 아무런 생각없이 e, x, f키를 반복해서 누를 뿐이고, 방대한 맵도 계속 돌아다니다보면 귀찮을 뿐이다. 질린다. 게임을 더 할 이유를 찾지못하겠다. 왜 이 잘 만든 게임이 손에 안 붙는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