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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

11월 셋째 주 일기. 의지를 잡아먹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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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계획

월 : 운동, 피아노, 독서, MBTI 필터링

화 : 자전거, 운동, 피아노, 몽고디비

수 : 자전거, 피아노, 유튜브

목 : 운동, 피아노, 알고리즘

금 : 운동, 피아노, 몽고디비

토, 일 : 휴식 및 사리사욕 개발

 

월요일에는 그래도 운동하러 나가서 운동도 하고 스타벅스에서 적당히 시간 떼우며 공부도 하고 왔다.
화요일에는 자전거를 못타고 집에 쳐박혀서 컴퓨터나 했다. 개발은 뒷전이었다.
수요일에는 대망의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했다.
목요일에도 운동을 했다.
금요일에는 오후부터 본가에 가서 강아지 픽업을 하고 놀았다.
토요일에는 점심 늦게 집에 돌아와서 하루종일 유튜브 작업을 했다.

일요일에는 아무것도 안했다.

 

 

개발은 일주일 내내 거의 안했다고 보면 될듯하다.

부끄럽다.

 

아무래도 개발을 가슴에만 품고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때 나를 방해하는 수많은 요소들 때문일 것이다.

 

대표적으로

 

웹서핑

소설

게임

 

인데

 

소설과 웹서핑은 어떻게든 줄여야 한다.

방법이 없을까

 

소설은 안보려고 노력하면 조금이나마 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번주에는 웹서핑을 최소한으로 줄여봐야겠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이건 정말 중요하다.

 

인터넷에 너무 오래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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