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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이야기

11월 첫째주 일기. 바쁘면서 바쁘지 않은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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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큰 포부를 가슴에 품고 퇴사한지 정확히 한달째다.

 

일주일동안 나의 하루는 이랬다.

유튜브 영상을 편집하고

알고리즘 공부를 하고

피아노 레슨을 받았다.

 

금요일에는 회사 동료들과 만나 술잔을 기울였다.

월화수 연속으로 선릉의 헬스장까지 힘든 발걸음을 했다.

(여파로 목금은 쉬었다.)

 

토요일에는 롤드컵이 있었다.

전날 쇼미더머니 편집하는것도 나름대로 빡셌다.

 

일요일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쉬었다.

딱히 쉴 이유는 없었던것 같은데 게으름탓에..

 

이것이 한달동안 어느정도 완성된 나의 루틴인 것 같다.

 

여기에 독서와 프로젝트까지 끼우면 완벽할테지.

 

 

이번주 계획은 이렇다.

 

월요일 : 알고리즘, 피아노, 헬스, 독서

화요일 : 알고리즘, 피아노, 헬스, 독서

수요일 : 알고리즘, 레슨, 헬스, 본가

목요일 : 본가, 알고리즘, 프로젝트

금요일 : 헬스, 알고리즘, 독서, 피아노

토요일 : 휴식

일요일 : 독서, 알고리즘, 프로젝트

 

 

한번해보자 다음주의 나에게 다음 일기를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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