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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1.03.21~21.03.29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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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신제품 개발에 신경쓰다보니 얼마나 나의 CSS 실력이 부족한지 알게되었다.

 

CSS에 대한 구조적인 이해와 설계 방법을 알기 위해 구입한 책이

 

1eed00.tistory.com/235

 

2021.03.18 오늘의 커밋. CSS 설계 방법 - 기본

오늘 공부한 내용을 독서라고 해야할지, 커밋이라 해야할지 애매했다. 책을 읽었으니 독서이지만 딱히 도서로서의 가치는 없다고 봐야하니 그냥 오늘 배운 내용을 머릿속에 커밋하는 느낌으로

1eed00.tistory.com

이 책이다.

 

이러한 자습서는 당연히 한번 완독하는걸로는 어림도 없고 꾸준히 읽어야 하기 때문에 독서의 영역은 아니지만,

 

여기에 곁들여 추가로 구입한 책이 바로

 

이것이다.

 

10가지 법칙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제이콥의 법칙

(사람들은 이미 알고있는 방식으로 사이트가 동작하길 원한다)

 

2. 피츠의 법칙

(대상에 도달하는 시간은 수학적으로 계산할 수 있다, 대상에 도달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자)

 

3. 힉의 법칙

(의사결정에 걸리는 시간은 선택지가 많아지고 복잡해질수록 길어진다)

 

4. 밀러의 법칙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작업 기억에 7+-2개정도밖에 저장하지 못한다.

 

5. 포스텔의 법칙

(사용자의 동작이나 입력은 유연하고 관대하게, 코딩은 입력, 접근성, 성능 면에서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다.)

 

6. 피크엔드 법칙

(인간은 경험 전체의 평균이나 합계가 아니라 절정의 순간과 마지막 순간의 감정을 바탕으로 경험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7. 심미적 사용성 효과

(사용자는 보기 좋은 디자인을 사용성이 더 뛰어난 디자인으로 인식한다.)

 

8. 폰 레스토프 효과

(비슷한 사물이 여러 개 있으면 그중에서 가장 차이가 나는 한 가지만 기억할 가능성이 크다.)

 

9. 테슬러의 법칙

(모든 시스템에는 더 줄일 수 없는 일정 수준의 복잡성이 존재한다.)

 

10. 도허티 임계

(컴퓨터와 사용자가 서로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속도로 인터렉션 하면 생산성은 급격히 높아진다.

 

 

 

 

과학자와 개발자의 실제 논문 사례를 바탕으로 위 10가지 심리학 법칙을 설명하였는데,

 

화면을 개발함에 있어 위 법칙을 기계적으로 떠올리며 고려하는것은 분명 쉽지 않겠지만

 

분명 개발과 설계 역량을 한층 향상시켜주는 좋은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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