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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사는 사람

닐로와 송하예는 과연 음원조작을 했을까? + 내가 생각한 조작하지 않은 차트 보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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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음원차트를 조작하여 마케팅하는 더러운 회사가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그런것을 굉장히 극혐하는 입장인데,

 

차트조작을 막을 수 있는 방법과, 차트조작에 관계없이 정말로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음원을 보는 방법을

 

'나름대로' 열심히 찾아보았다.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음원차트 사재기는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점유율 1위의 멜론과 그 외 5개정도에서 이루어질것이다.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조작이 이루어지는것은 그놈들의 돈에 한계가 있으니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걔네들이 조작해서 올리는 노래는 '멜론', '지니', '벅스' 정도에서만 이상하게 급상승 했을 것이다.

그럼 조작범을 찾는 방법은 쉽다. 아래와 같이 보면 된다.

 

1. 국내에 존재하는 음원 차트 20개를 추린다.

2. 매일 음원차트 순위 변동 현황을 그래프로 뽑는다.

3. 멜론, 벅스, 지니에서만 급상승하는 특정 값을 찾는다.

4. 저 새끼는 순 나쁜새끼에요

 

 

어차피 통계의 특성상 사람이 1만명이든 100만명이든 표본의 특성이 동일하다면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 이론은 얼추 맞을 것이다.

 

뭐 일일히 수동으로 하기는 어렵겠지만 개발자입장에서 보면 간단하다.

그냥 음원차트 크롤링, 그래프 표현, 차이 찾아서 변경정도만 하면 되니까.

나중에 시간이 되면 만들어봐야겠다.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마이너한 음원차트를 확인하는 것이다.

 

애플뮤직이 해외에서는 메이저이지만 국내에서는 마이너하다면 마이너한 플랫폼이다.

찾아봤는데 닐로나 송하예 등등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애플뮤직을 조작할 수는 없었던 것 같다.

 

 

 

 

 

물론 멜론에서 유명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듣기 시작하면 점점 인지도가 늘어나

애플뮤직에서도 찾아듣는 사람은 생길것이다.

 

하지만 상당히 많은 곡을 필터링할 수 있다.

 

그럼 이만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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