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넷에 사는 사람

골목식장 연돈과 포방터시장의 싸움. 포방터 시장의 입장을 찾아보았다.

728x90

. 이에 대해 상인들은 속내를 털어놓았다. 식당을 운영 중인 한 상인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상인회에서 왜 저를 몰아내. 다 좋아하지. 돈가스 먹으러 왔다가 기다리는 동안 다른 가게도 들르고 주전부리도 먹고 가는데 얼마나 좋아. 그래서 저기 꽈배기집은 대박 터졌지. 분식집도 그렇고. 같이 잘될 수 있으니까 싫어할 이유가 없었어. 소통을 했어야 했는데 서로 그러질 못해서 이렇게까지 된 게 아닌가 싶지….

 

또 다른 상인은 서운한 기색을 비쳤다.

 

“돈가스를 먹으려면 새벽 3시부터 줄을 서야 했어요. 근데 나는 이 동네니까 가서 부탁을 했어요. 우리 며느리가 임신을 해서 이걸 너무 먹고 싶어 하는데 혹시 시간 있을 때 서너 개만 해주면 내가 아무 때나 가지러 가면 안 되냐고. 그랬더니 여자 사장이 차갑게 안 된대요. 아주 쌀쌀맞았어요. 그냥 빈말이라도 죄송하지만 그렇게는 어렵습니다라고만 해줘도 좋았을 텐데.”

 

또 다른 상인도 “그 건물 주인도 그 집 돈가스를 못 먹어봤다고 한다. 나도 한번 조용히 몇 개 먹어볼 수 없냐 했더니 절대 안 된다 하더라”라면서 못내 아쉬워했다.

 

http://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191263051

 

 

A씨는 상인회에 대한 불만을 늘어놨다. 

그는 “제가 알기로는 현재 포방터의 가게들이 70~80곳이 있는데, 매달 상인회비로 1만원씩 걷어가고 부녀회에 가입하면 2만원씩 걷어간다”라며 “걷어가는 건 좋지만 회계 처리가 불투명해 어떻게 회비가 운영되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상인회비 운영을 둘러싼 비판은 지난 9월 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온라인상에 확산된 글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이 글을 작성한 이는 포방터 시장 상인의 남자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했었다.

 

A씨는 또 “포방터 시장이 정말 발전하길 바라는 상인회장이었으면 떠나가는 돈가스집 사장을 붙잡았어야 한다”며 “돈가스집이 떠나고 유동 인구가 확 줄었다”

 

 

 

포방터 시장 다른 상인 B씨는 지난 18일 방송을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돈가스집 부부가 그렇게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줄 몰랐다”며 “(그런데도) 상인회가 야유회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다는 사실은 공공연하게 퍼져 시장 상인이라면 모두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야유회 협찬금 의혹을 확인하고자 포방터 시장 상인회장을 만나고자 그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인근 새마을금고를 찾아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새마을 금고 직원들은 “시장 관련 이유로는 이사장을 만날 수 없으며 그는 현재 금고에 상주해있지 않다”며 “시장 관련 이야기는 시장에 가서 얘기하시라”고 말했다. 

 

다만 이 상인회장은 지난 19일 아시아경제와 전화 인터뷰를 갖고 “돈가스집 사장 부부에게 10원 한장 받은 적이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더불어 “오히려 돈가스집이 잘 되기 시작할 때 대기실 등 각종 편의를 봐줬다

 

https://news.v.daum.net/v/20191221140154207

 

 

 

https://entertain.v.daum.net/v/20191219102406208


"골목식당’ 정우진 PD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그간 포방터 시장 돈가스집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공개할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방송 후 가게 이전 이유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있을 것을 예상했다. 하지만 포방터 시장에 남아 있을 나머지 세 가게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출처는 더쿠

 

 

 

상인들의 말에 의하면 연돈 여사장이 싸가지 없었다고 한다.

태도가 사실이라면 별로일 수 있지만 뭐 사람 성격이 항상 천사같을 수 있겠는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