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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사는 사람

하느님은 최악의 모습까지 사랑하신다 면 조두순과 유영철도 구원받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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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황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탄전야 미사에서 "하느님은 최악의 상황에 놓인 우리들까지 언제나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현재 살아있는 한국인중 가장 최악의 범죄자로 손꼽히는 두명

 

조두순과 유영철도 구원받을 수 있는가

 

철학적인 질문이 아니다.

 

실제 교리 상 어떤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결론 :

개신교 기준 천국감

천주교 기준 못감

 

 

천주교

천주교는 신부에게 회개해야하지만 신부가 회개를 거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조두순과 유영철이 천주교 신자라면,

정식으로 주교급 인물의 판단하에 죄를 고해하고 신도로써 다시 인정되야 그때 천국가는길의 일원으로서 함께할 자격이 회복되는것이다.

조두순과 유영철은 지은 죄가 가볍지 않기에 신도로서 '파면' 대상이다.

 

천주교 교리가 개신교랑 다른부분이

우리는 천국을 가기위해 심신을 수행하는 "수도자"들인거고

그 과정중 자격미달로 박탈됬으니 천국갈 자격이 상실된다는 것이다.

 

개신교

또한, 개신교도 '진정으로' 회개해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

성경에서 예수믿고 구원받으면 천국가는건 맞다.

그렇다고해서 내가 범죄저지르면서 나중에 회개하면 됨 ㅋ 이런놈들은 천국 못갈확률이 태반이다.

진심으로 회개하는자만이 천국을가는데 진심으로 회개한다는것은 내가 정말로 잘못한것을 뉘우치고 앞으로 그런행동들을 하지않겠다는 굳은 다짐 결의 이다.

 

그걸 밥먹듯이 하는놈들이 과연 천국에 갈수있을까???

조두순이 정말로 자기죄를 뉘우치고 반성했다면 저런 행동은 하지도않았을거고 자기가 저지른 과오에 대해서 부끄러하며 숨어다니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을거다.

결국 조두순이 감방에서 성경을 읽는 쇼를 하더라도 구원받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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