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요기요 합병과 수수료 관련 문제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알아보자.txt

우선 중요한 팩트 몇가지만 집고 넘어가자.

1. 배달의 민족은 장사가 얼마나 잘되든 한달 8만 8천원(부가세 포함)만 내면 추가적인 요금은 들지 않는다.
2. 요기요는 배달 한건당 8.8%의 수수료를 받는다.
3. 요기요와 배달의 민족은 합병했고, 내년부터 배달의 민족도 5.8%의 중개수수료를 받는다고 한다.
4. 우리나라 배달앱 점유율 1,2,3 위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이고 모두 같은회사(딜리버리 히어로) 꺼다. 이들의 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한다.

*출처 한겨레 신문

우리는 다음 내용을 유추할 수 있다.

1. 우리나라 배달앱 시장은 경쟁이 없는 독점체제가 되었다.
2. 위 내용에서 알 수 있듯 배달의 민족도 이제 건당 수수료를 받는다. 이는 소비자와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이 된다.
3. 경쟁자가 없는 배달시장은 딜리버리 히어로의 마음대로 배달비용을 책정할 수 있다.
4. 카카오급 초 대형 기업이 끼어들지 않는 이상 이들의 독주를 막기는 어렵다. 과거에 그러했든 쿠폰 뿌리기 오지게해서 경쟁자들 말려죽이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1. 전화번호만 알아내서 직접 전화를 건다.
2. ??
3. ??

솔직히 지금은 답이 없다.
어떤 훌륭한 사람이 소비자와 가게를 1:1로 매칭해주고도 뭔가를 받아먹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주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