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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또 새로운 기능이 나왔다.
이름하여 팝송번역기능.
사실 아직도 이 기능을 제공하지 않았다는게 더 웃길정도로 단순한 기능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네이버가 최초다.
내가 금융IT라는
IT중에선 가장 보수적인 직종에서 일하고 있어서일까
실무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하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가끔 네이버에서 튀어나오는 창의적인 퍼포먼스는 네이버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게끔 만든다.
파파고가 그랬고
클로바노트가 그랬고
클로바보이스가 그랬듯..
(그래서 네이버 주식 쳐박을때마다 모으고 있음)
그에반해 카카오는 마치 모든 내수시장을 노란색으로 물들이길 원하는듯 공격적으로 계열사 늘리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한국의 미래가 긍정적이지 않고,
카카오는 이미 내수에 한해선 클만큼 큰만큼
새로운 방향성이 필요하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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