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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이야기

웹 3.0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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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직 다들 예측하고 있으니 써보자면

 

 

'개인 사설 서버'의 대중화가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음.

 

 

하루종일 웹툰만 보는놈들한테는

개인 서버가

네이버 웹툰이랑 다음 웹툰 크롤링해서 가져다주고

 

야동보는애들한테는

야동 여기저기 웹 돌아다니면서 수집해서 가져다주고

 

 

여기다가 ai 묻히면

ai가 나를 위해 엄선한 야동을 가져다주는거고 ㅇㅇ

 

 

 

 

 

 

야 이새끼야 이미 유튜브도 하고 네이버도 하고 카카오도 하고있는건데 이게 왜 3.0이냐 <- 이 소리 나올 수도 있는데

 

개인 사설 서버인게 포인트임

 

 

 

만약에 내가 지금 네이버 웹툰이랑 다음 웹툰 공유하는 사이트만들면? 곧바로 저작권에 빠따맞음

 

근데 매일 셀레니움이나 puppeteer로 크롤링해서 저장하는 프로그램 만든다? 내가 만들어서 쓰는거 아무도 뭐라 못함

 

방탄소년단 직캠 저작권땜에 트위타 영상 24시간 안에 죄다 칼삭당하는데

 

이거 개인서버에서 알아서 저장하는건 아무도 뭐라 안함

 

 

 

 

결국 탈 중앙화의 시작이 이러한 방식이 되지 않을까 함.

 

소비자가 각각 원하는 정보를 다른 방식으로 공유하는것부터.. 시작...

 

 

 

 

 

어차피 이건 예측이고

 

 

 

 

지금 시점에 개발자가 해볼 수 있는게 뭐냐면

 

[일렉트론을 이용한 프로그래밍]임

 

일렉트론은 exe파일이지만 실상은 웹임

 

노드 넣으면 아주 쉽게 서버로 만들 수 있다.

 

일렉트론으로 누구든 매일 11시 30분에 네이버웹툰 싹다 컴퓨터에 저장하는 프로그램 사용할 수 있다.

 

일렉트론으로 트위터에 올라왔다 칼삭되는 아이돌 직캠이나

 

내가 좋아하는 인스타셀럽 스토리를 올라올때마다 저장할 수 있다.

 

 

 

 

그래서 미래에는 일렉트론과 같이 접근성이 좋은 개인 사설 서버를 누구나 굴리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틀딱들은 알거야... 누구나 베리즈 웹 쉐어로 파일을 공유하던 그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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